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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박지현 "이재명이 계양 공천 요청" 폭로 / YTN

2022-07-22 4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권 도전은 무산됐지만 출마 선언하면서 조국의 강을 반드시 건너겠다고 얘기했었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얘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연일 여론전을 하고 있는데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폭로성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단 회의 때마다 내가 무시를 당했고 이재명 의원에게는 기회주의자다, 이런 비판까지 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하헌기]
저는 박지현 전 위원장의 행보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규정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내가 이러는 거다. 지지층에게 욕을 먹더라도 심지어 나는 할 말은 해야겠다라는 행보가 있었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존중할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검경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빨리 출구를 찾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 팬덤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 이런 얘기들. 성범죄를 엄단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은 어쨌든 간에 메시지의 성격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변화하려면 나는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의 성격이 있었는데.

지금 하는 행보들은 어떤 메시지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인정투쟁이지 않습니까, 사실은. 나는 열심히 해 보려고 했는데 당내에서 나한테 힘을 안 실어주더라라든가 이재명 의원이 이런 식으로 나한테 대했다고 폭로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바로 이런 점이 나이가 아니라 바로 이런 행위가, 이런 판단력이 박지현 위원장이 미숙하다고 평가를 받는 데 대한 이유일 거거든요. 질 때 잘 져야 하고 물러날 때 잘 물러나야 미래가 있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당을 상처 입히고 별로 메시지의 기능도 하지 못하고 혁신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는 저런 이야기들은 사실 가십성이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다루는 겁니다. 저런 행동을 하는 건 본인 개인에게도 별로 도움이 안 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얘기를 해 주셨는데. 어쨌든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대선 때 내가 공이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운한 측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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